몇일에 걸친 작업들을 드디어 끝냈어요!!
각각의 방들에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

무엇보다 벽지가 완벽한 화이트가 아니여서
포인트 스티커의 색감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 벽지로 먼저 시공을 했답니다.
화이트 벽지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은 주나 자칫 잘못하면
집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차가워 보일 수 있으니
포인트 스티커나 따뜻한 색감의 벽지로 뭔가 포인트를 주셔야 합니다. ^^

공부방은 공부방 성격에 맞게 책과 과학실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두개가 은근 잘 어울리네요!!! 깔끔하면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포인트예요~~

화장대 위에는 이쁜 병아리들이 둥둥 떠나니고 있어요
화장대가 검정색이다 보니 화이트 벽지에 노란색 병아리들이 눈에 쏙 들어오고
은근 조화를 이루는게 상큼합니다.

침실 한 쪽 벽에는 약간의 서정적인 아기와 고양이들을 붙여 보았어요
모두들 이거 모두 예쁘다고 칭찬해줘서 뿌듯했습니다.
이 그림 덕분에 침실이 더욱 아늑하고 따뜻해 보여요

바리스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어디에다 붙일지 생각 안하고 그냥 구입했어요.
가장 마지막에 작업을 한건데, 다른 방 침실 한쪽에 포인트로 붙여 주었습니다.
거기에 병아리들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같이 어울리게 붙여 보았는데
친구들로부터 반응이 좋네요^^

꽃은 저희 집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포인트 스티커예요
노란색으로 참 아늑하고 따뜻한 인상을 주어 문을 열고 들어오면 기분이 좋네요^^
어찌보면 강아지와 잘 어울리고, 어찌보면 따로 노는 것 같지만
뭐~~~ 저는 뿌듯합니다!!!!

이제는 드레스룸만 꾸미면 되네요
어떤 것들을 사야 할지 고민고민!!! ^-^

보내주신 사은품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유용하게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