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색이 누리끼리 해져서 붙여봤어요.. PH-343으로 붙였는데..
사진을 밤에 찍었더니.. 어둡네요;;
위아래 손잡이 부분 같은데까지 세밀하게 붙이진 못했구요..
그냥 그 부분들은 다 놔두고.. 가운데 부분만 붙였어요..
가까이서 보면 손잡이부분만 누리끼리해서 좀 그렇긴한데..
그래도 예전에 누리끼리한 냉장고보다는 훨씬 이쁜거 같아요 ㅎㅎ

국민현관에 시트지 붙일때 남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거로 만든 작은 메모장이에요.. ㅎㅎ
학원에 냉장고에 캔커피나 사이다를 넣어두는데요..
돈을 벌자고 음료수를 팔 생각도 아니고 하다보니..
냉장고 옆에 작은 상자를 놔서 아이들이 그냥 돈을 넣어두고 먹어요..
학원을 이전하기 전에는..
리폼전 누리끼리한 냉장고에.. 포스트잇에 대충 펜으로 써서 붙여놨었어요..
아무래도 남자라서 그런지.. 별로 그런덴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냉장고도 리폼했는데.. 또 대충 종이에 써서 붙여놓는건 너무 아니고..
마침 가루안날리는 분필쓰려고 칠판시트지 새로 사서 붙이고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폼보드에 칠판시트지 붙이고..
그냥 버리는 상자가 두꺼운도화지 같아서 그걸 액자모양으로 잘라서
국민현관 만들고 남은 시트지로 감싼다음에.. 폼보드 위에 붙였어요..
뒷면엔 고무자석을 붙여서 냉장고에 붙일수 있게 해놨어요..